이 후기는 YOUNHA FARM으로부터 당근을 제공받았습니다
첫 팬미팅을 한지 어느덧 2년
드디어 두번째 팬미팅이 왔다
8기는 20주년 20회 콘서트로 팬미팅이 없엇고
9기 팬미팅은 프롬에서도 큰 떡밥이 없어서 사실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팬미팅을 다시 가게 되다니.....ㅜㅜ
이번 팬미팅은 하루만 가야지 생각했었는데 자리를 잡다보니 운좋게 양일 다 잡았고
시야도 좋다는 후기를 보고 양일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이 선택은 올해의 선택중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부하게 된다)
이번에는 팬미팅장 근처로 숙소를 미리 잡아놨고 첫날은 숙소에서 쉬다가 시간 맞춰 나와서 굿즈도 수령하고
내 티켓을 가지고있는 김버거씨를 기다리고있었는데 콘서트 시간이 다가오는데도 도착을 안해서 앉아서 구경만하던 지각생이
오늘은 내가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13분정도 남기고 등장해서 팬미팅 전부터 아주 스릴 넘쳤다
이번 팬미팅 그냥 부담없이 즐겁게 보자는 생각으로 왔었는데 공연장에 들어가자마자 뭔가 냄새가 났다
대작의 냄새....
첫 등장은 누나의 댄스 신고식? 댄스 타임으로 시작되었는데 누나는 댄스가수가 맞는거같다 그냥 올라운더 가수
댄스타임 이후 7기와 마찬가지로 재필이형이 MC로 등장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반가운 재필이형
재필이형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어지는 신청곡 소개코너 이 코너에서 제일 좋았던 건 누나의 무반주 라이브였다. 모든 곡을 해줄 수 없는걸 아니까 그 짧은 라이브가 더 반갑게 느껴졌다 1일차 팬미팅에서 혼문 기강 잡아달라고 사연이 공개되었을때 골든은 안해주겠구나 그래도 조금이라도 들어서 좋네 생각했었는데 이게 스포일줄 누가 알았을까 고윤하 진짜 천재아니냐고
짧은 라이브들이 끝나고 다음 코너는 애장품 추첨 코너 로비에 입장하면서 애장품 응모함에 투표했는데 대부분 앨범인줄알고 뷰민라 의상 리폼해서 나눔하면 어떨까 해서 응모했는데 아쉽게도(전혀 아쉽지 않음) 꽝
그리고 이어지는 Y2K 선발대회 첫번째 순서부터 KCM님을 연상시키는 패션의 소유자가 등장해서 저분이 우승하겠다 저걸 어떻게 이기냐 생각했는데 아니 ㅋㅋㅋㅋ박완규 선생님을 어떻게 이기냐고
첫날의 Y2K도 재밌었는데 둘째날은 다들 완전히 미쳐서 온거같다 한명한명이 우승후보 여기서 한명만 뽑는게 말이 안되요
그놈의 뷰가 뭐라고....(난 있지롱)
치열했던 Y2K선발대회가 끝나고 여기서부턴 순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편한가봐,아오이 레몬,오렌지첫사랑 이렇게 3곡 먼저 불러줬던걸로 기억하는데...맞나?
일단 편한가봐 내가 이걸 라이브로 듣는 날이 오다니.....제목만 편하고 난이도는 전혀 안편한 이 노래를
내가...입덕 4년차에 제가 벌써 이걸 들어도 되나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누나 말로는 어렵다고했는데 그냥 음원 씹어먹었던데??
다음 아오이 레몬
플리에는 한국어버전만 넣어놔서 일본어로 들으니까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다
다른 노래를 듣는줄 알았어요 아오이 레몬 들은 다음부터는 레모네이드도 블루 레몬에이드만 먹기로 다짐했다
아오이~ 레모네이드~
오렌지 첫사랑
이 노래도 라이브는 처음이었는데 이번셋리 뉴비에겐 아주 좋은 교재같다 그냥 이거 하나면 찍먹 삽가능
이렇게 좋은 노래였구나 하는걸 새삼 느끼게 되는 선곡이었다
그리고 나서 아마 재필이형이 등장해서 2부는 더 쩐다고 얘기해줬었지...그때 시간이 19시 45분이었는데
당연히 2시간 할줄알고 아니 15분 남았는데 무슨 2부입니까 거 재필형님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하면서 아이와 나의 바다 시작
누나가 아이유님한테 선물하는 헌정곡이었는데 홀릭스가 가로채간거같다 라고 말했는데
이런걸 널리 알려야지 그냥 놔두는건 범죄입니다
유튜브로 보는거랑 라이브는 확실히 느낌이 달라요 그냥 내가 아이인지 바다인지 재필이형 거짓말이 아니었구나....믿고있었다구
그 다음 2곡인 이번에 처음 접해본 노래인데
후아유 OST 기도, 한겨울의 베일
한겨울의 베일은 제목은 X에서 눈팅하면서 몇번 봤었는데 들어보는건 처음이었다
이번 셋리의 좋은점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갈 수 있다
나는 락윤을 51 발라드윤 49였는데 두 곡 덕분에 50대50 황금밸런스가 됐다
걸,스키난다(사랑해요 세종대왕님)
두 곡은 평소에도 즐겨듣고 자주 들었었는데 당연히 라이브는 못들어 볼 줄 알았는데 이걸 듣네
아니 일단 이번 셋리 구구절절 쓸 수 없는게 할 말이 하나밖에 없어요
내가 이걸 들어본다고? 이걸 라이브로? 제가요? 이런 셋리를 들어도 되나요???
이거밖에 할 말이 없어요 머리속으로는 그냥 막 책한권은 나오겠는데 입밖으로는
개쩐다 이 말 밖에는 안나와요
그리고 이어지는 락스타,작은인형,기다려줘,드라이브
하....더 말해야 입만아프지 라이브로는 다들 초면이라 아직 낯을 가려서 쓰기 힘들어요 ㅜㅜ
좀 친해지려면 몇번 더 들어봐야할거같은데....그냥 뭐 그렇다구요
그리고 전혀 생가지도 못했던 골든
혼문? 열린다고? 여기 고윤하 있는데? 어 그래 알아서 문단속 잘 하고 가렴
전주 나오자마자 바로 소름 고음듣고 바로 성불
고윤하 골든 들을 수 있으면 데몬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이제 대망의 마지막 곡 내일의 문
처음으로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이 노래가 끝나는게 너무 아쉬웠다
시계를 다시 꺼내들어야하나 할 수 있다면 시간을 다시 돌리고싶었다
마음같아선 바로 타임스톤 가져와서 도르마무했다 진짜
노래도 좋은데 가사도 너무 좋고 마지막에 한국어 가사로 부른게 번안이 아니라 누나가 하고싶은말이었다는게
너무 미친거같다
역시 조강지처가 좋더라
돌고돌아 다시 여기
그래 여기가 내 고향이었어 나의 집
이번 팬미팅 총평
국위선양? 9기선양이었다
진짜 다 해줬다 C9? ㄴㄴ C10?ㄴㄴ C100? ㄴㄴ C BILLION 외쳐 씨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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