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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후기

해가 바뀌고 쓰는 24년 크리스마스콘 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해가 바뀌고 쓰는 24년 크리스마스콘서트 후기!!!

20주년 20회 콘서트 처음 들었을 때는 굉장히 막막했는데 그 어려운걸 윤하누나가 해냅니다

윤말정산 해보니까 콘서트17회, 오프2회(롯데타워10주년, 불교도대법회 음악회), 팬싸인회 4회

총 23회 라이트 했네

부산콘은 다른콘서트에 비해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주말이 아닌 평일콘서트 거기다가 기차 예매가 티켓팅 보다 빡세서

이러다 못가는거 아닌가 싶었음;; 하지만 산타 윤하가 말아주는 캐롤 못참지

어찌저찌해서 기차표도 성공적으로 예매하고 크리스마스 당일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행 기차에 탑승

기절하고 눈뜨니까 부산이더라

부산 도착 후 정c2022yh 형을 만나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식당이 하나도 안보여서 당황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텐동집 발견 마침 사람도 없길래 바로 들어갔는데 먹다보니 웨이팅까지 하고있었다는..

맛집이었나봐요

스페셜 텐동과 미니우동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사진을 안찍었거든요 ㅜㅜ

밥 든든하게 먹고  졸리면 과속을 하는 분이랑 만나서 카페에서 시간 보낼겸 체력 보충좀 하다가

벡스코로 ㄱㄱ

저 멀리서 보이는 현수막  24년 마지막 콘서트라니...그것도 크리스마스에.....좋으면서도 마지막이라 아쉽다

벡스코 안에는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 개인적인 소망인데 오디토리움 한번 더 가보고싶다.....오디토리움 진짜 좋았는데...

벡스코 2층에서 대기하다가 어느덧 공연 시간이 되었고 공연장 입장

나는 이 사진 잊지 못해 분명히 날 찍어준거일거야 그렇게 믿을거야 아무튼 그런거야

이제 모자 경례조합은 못 볼 수도 있다는 거잖아 ㅜㅜ 못보낼거같은데 

셋리랑 노래는 뭐 말할것도 없지 두말하면 입 아파요 진짜 후기에서 아무리 노래 잘한다 좋다 이러고 외쳐도 진짜 그 현장에서 듣는 감동 그건 못따라간다니까요?? 일단 한번 와보세요 후회없을거에요 그리고 누나 무슨 나이는 나 혼자 먹는것도 아니고 왜 혼자 계속 예뻐지고 귀여워지고 젊어지는거야??? 같이 늙어가는처지에 이러기야??

충격 실화 산타윤하 실존 나는 이 모습을 보기 위해 24년을 살아온거였어 

앵콜 루돌프 윤하누나도 뺄 수 없죠 

앞으로 또 언제 보게 될 지 모르니까 더 아쉽네

원래 돌아오는 기차가 9시 40분이었는데 너무 빠듯할거같아서 10시 20분으로 변경해놨었는데

락라스랑 오르트구름을 두번씩 해줄지 누가 알았어?? 기차시간 변경한거 아주 칭찬해 

누나 다음부터는 그냥 처음부터 한번 더 하자 응?? 

2024년 마지막 기특해를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 되었고 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일행들이랑 밥먹으러 식당 입성

뜨끈한 복지리 먹었는데 역시 겨울엔 뜨끈한 국물이죠

대충 9시3,40분쯤 택시 타고 부산역 가면 되겠지 생각하고 밥먹고 택시를 불렀는데 택시가 안잡히네???

이런건 내 계산엔 없었는데....같이 부산역 가는사람들 다 어플켜서 택시 콜하는데 겨우 잡혀서 

택시 타자마자 기사님 혹시 부산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저희 몇시 기차인데 탈 수 있을까요??? 하자마자

기사님 바로 네비 경로대로 안가보 유턴하시더니 부아앙~~~ 역시 택시는 부산택시 거의 부산의 도미닉 토레도

기사님덕분에 기차시간 10분정도 남기고 도착해서 여유롭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차타고 동탄역에 오니까 12시40분 택시타고 집에오니 1시30분 

지방홀릭스분들 그동안 어떤 싸움을 해오신 겁니까......존경스럽습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공연,크리스마스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이제 남은 앵콘을 바라보며 현생을 버텨보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전부 다 잘 되시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 꼭 이루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올해도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가 가득하길 바랍니다